[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난 해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66.2%였다. 그러나 재외국민의 투표율은 23.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우편투표 도입 등 제도적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재외국민 우편투표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 했다.21대 총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졌지만, 국내 투표의 경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66.2%라는 역대 최고의 총선 투표율을 기록했다.
[스타트뉴스=김대섭 기자]저 김태흠은 충남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철회하고자 합니다.그동안 도당위원장 자리는 합의 추대를 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특히 차기 도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충남도당은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갖고 정진석 의원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라는 중차대한 일을 앞둔 시점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현역의원, 그것도 도지사직 출마를 생각하지 않는 분이 맡아 선거 승리에 올인해야 한다는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었습
[스타트뉴스=김대섭 기자]어제(7. 26) 충남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 결과 김태흠, 박찬주, 이명수(가나다순) 후보 3인이 등록한 바 있으나, 금일 오후 김태흠 후보의 후보등록 철회로 인하여 박찬주, 이명수(가나다순) 후보 2인으로 확정되었음.또한 두 분의 후보를 대상으로 금일 오후 기호추첨을 한 결과,기호 1번 이명수기호 2번 박찬주으로 결정되었음.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완)는 이번 도당위원장 선출과정이 차분하면서도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임. 2021. 7. 27 국민의힘 충남도당
[스타트뉴스=정상하 아나운서]제일야당인 국민의 힘이 지난 총선 이후 사고 당부로 분류돼 지역당협위원장이 공석인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당협 재건을 위한 조직위원장 공모에 예비역 육군대장 출신 박찬주 장군 , 최호상 전 수자원공사 상임감사, 이동진 전 건양대 부총장 ,이영우 중앙위원 ,김홍규 씨 등이 응모한 가운데 김은자[63]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홍일점으로 도전장을 냈대서 화제다.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사회체육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한 김은자 회장은 2008년 전국 에어로빅 체조 대회에서 고등부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스타트뉴스=김대섭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후보등록을 마감결과 김태흠, 박찬주, 이명수(가나다 순) 후보 3인이 등록했다.충남도당은 26일 오후 5시 충남도당 위원장 후보등록 마감결과 ▲김태흠(59·보령·서천 국회의원) ▲박찬주(64·前 충남도당 위원장) ▲이명수(67·現 아산갑 국회의원) 등 3명이 등록했다.이들 등록자 3명은 충남도당대의원 885명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한 후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모바일투표를 거쳐 충남도당 위원장을 선출케 된다.또 개표결과는 당일 오후 5시 이후 선관위 회의를 거
[스타트뉴스=양해석 대표기자]저는 오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김동완 위원장님이 이끄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에 잘 따르고 당헌당규에 의한 절차대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당의 주인은 당원들입니다. 당원들의 의사를 묻지 않고 밀실에 모여 대표자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당헌당규는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민주적 절차를 따르고자 합니다.이번에 선출되는 도당위원장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먼저 치뤄지는 대선과정에서는 대선후보가 결정될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지난 1월 29일 4기 방심위 종료 이후 꼭 176일만이다. 늦었지만 다행이다.방심위는 6개월의 공백을 서둘러 수습하고 그동안 쌓인 가짜뉴스, 마약, 도박 등 방송통신 심의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 특히, 1만여 건에 달하는 디지털 성범죄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당부한다.국민의힘 과방위의 영문도 모를 노쇼에 정원 9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5기 방심위를 출범하게 된 것은 대단히 유감이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대통령과 여당 추천 인사를 먼저 공개해
[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매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담당 수사인력 충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17개 시·도경찰청 아동학대특별수사팀에 총 3천681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수사관 1명당 평균 26.5건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양천 아동학대사건 후속조치로 17개 시도경찰청에 13세 미만 아동학대 범죄를 전담하는 아동학대특별수사팀을 신설, 지난 2월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시 경찰서에서 초동조치를 실시하면서 피해 아동이 만 13세 미만인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분노한 세종시 모든 단체들이 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다.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12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모든 단체를 중심으로 (가칭)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출범 준비회의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균형발전의 상징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서는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여야가 모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원구성 또
[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의원은 근로자의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사용 요건에 장애를 추가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및 자녀의 양육 등 돌봄 사유가 발생할 경우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사용이 보장된다. 그러나 장애는 돌봄휴직 및 휴가 사용 요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장애 가정 내 돌봄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지난해, 12월 국가인권위원회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신약개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이에,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K-바이오 랩허브를 수도권에 유치한다는 것은 지역균형발전과 양산부산대 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한 것이며 그저 말만 앞세운 구호에 그쳤다”며 “정부의 이번 결정은 지역균형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우
[서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조한기)는 지난 3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일본 정부의 안전한 처리 대책 수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에는 “인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유감을 표명하고, 이러한 계획의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주변국들을 포함한 전 인류의 안전이라는 관점에서 국제사회 및 인접국가의 동
[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정의당 이은주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사단법인 직장갑질119와 함께 17개 광역자지단체를 전수 조사한 결과, 13개 광역시도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조치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7월 문재인 정부는 “생활적폐인 갑질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근절”하겠다는 목표로 을 내놓았다.정부 발표 3년이 지난 현재,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모두에 직장 내 괴롭힘 신고 현황과 각종 법규 및 지원체계 유무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이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 목소리를 높이던 세종시 민관이 6월 임시국회 내 국회법 개정안 처리 불발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단일 대오를 갖춰 국회법 개정안 통과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지난달 29일오후 5시 30분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국회법 개정안 처리 후속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는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시민들이 먼저 앞장서서 지
[스타트뉴스=김대섭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서울 양재동 소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반드시 정권교체 이루겠다는 절실함으로 나섰다.국민과 국가의 미래 위해 모든 걸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대권출마선언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며 "문재인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고
[충남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자신이 공약한 윤석열·최재형 방지법 주장을 통해 정치적 존재감을 강화하는 한편, 주4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여론 조성으로 정책적 입지를 부각했다. 양 지사는 28일 오전 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의 출마 움직임에 대해 "정부여당 지지율이 떨어져 반사적으로 부각되니까 출마를 한다는 것인데, 언감생심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사정기관 책임자에 대해서는 재직기간만큼 공직선거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민·관·정이 한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청 1층 행정수도 완성 홍보전시관에서 ‘국회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세종시 민·관·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회가 지난 4월 국회운영위원회 제도개선소위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이번 달 임시회 중에 처리하기로 약속한 사항의 이행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 전액을 확보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전원에게 ‘6월중 국회법 처리’를 호소하는 내용의 친전을 전달했다.이는 앞서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의 성명서 낭독과 1인 시위에 이은 것으로, 연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집행을 위해서는 더 이상 국회법 처리를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의 표현이다.시는 이번 임시국회를 국회법 개정안 처리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세종의사당 이슈가 대통령 선거 정국으로 빠져들고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극히 경계
[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예산군 출신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시 이종철 부시장이 현지시간 지난 8일(한국시간 9일)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해 6선 시의원에 당선됐다.이종철 부시장은 팰리세이즈파크(팰팍)시 시의장과 부시장을 겸임하고 있다.예산 출신인 이 부시장은 예산중학교를 22회로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를 졸업 후 ROTC 18기 기갑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재직 후 1988년 미국으로 향해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 중이다.이 부시장은 그동안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뉴저지주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에‘천안아산 지하 구난역’이 최종 반영됐다. 향후 여객 취급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한 구난역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충남 천안을·3선)이 기재부로부터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기재부는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에 ‘천안아산 지하 구난역 설치’를 최종 반영했다. 장대터널(35km)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을 설치하되, 장래 여객수요 증가를 대비해 부본선, 비상계단, 환기시설, 승강기 등 역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필수 요소를 우선 반영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