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신학기를 맞아 18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안전을 살피며 소통 행보를 펼쳤다. 앞서 구는 개학에 대비해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21곳, 어린이보호구역 38곳을 돌며 교통안전시설물 보완점을 파악하고 신속히 정비했다. 이 같은 사전 준비에 이어 개학 후에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의, 성동, 양남, 성자초등학교 4곳을 돌며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구의초등학교는 이달 18일부터 시간제 차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구청 누리집 ‘청년포털’에 광진구 청년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을 개설했다. 구는 청년포털을 통해 주거, 문화,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한 번에 제공했다. 이달부터는 청년의 가장 큰 관심사가 일자리인 점을 고려해 별도의 게시판을 추가로 운영한다. 청년 일자리 게시판은 광진구에 소재한 기업의 채용공고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워크넷, 서울일자리포털, 잡코리아 등 주요 일자리 사이트 내용을 발췌해 공공뿐 아니라 민간기관 구인 정보를 알려준다. 게시글 제목에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 69곳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얼어 있던 땅속 수분이 녹으면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구는 공사장과 옹벽, 노후 주택 같은 안전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시작했다. 지난 12일은 김경호 구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위험시설로 간주되는 건축공사장과 급경사지 5곳을 돌며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첫 점검지는 중곡동 청년주택 신축 현장이었다. 터파기와 흙막이 등 사고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주거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설치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반지하나 저층 주택은 침수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사생활 침해와 범죄 발생 위험도 높아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시설물 설치비를 지원한다. 현관 방충문, 창문 가림막과 비가리개, 계단 손잡이와 같은 안전 보호 시설을 가구당 20만원까지 제공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15개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광진구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과속방지턱 약 1,400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안전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가상형 과속방지턱보다 차량 감속 효과가 좋은 원호형으로 교체하자는 건의에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달부터 4월까지 전문업체와 함께 일제조사를 진행한다. 과속방지턱이 설치된 위치와 형태, 도로 현황을 중점으로 살피고 훼손되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 부적합 방지턱이 있는지 확인한다. 조사기간엔 주민 의견수렴을 병행한다.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일시적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간 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도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다. 구는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구립능동꿈맞이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 독립반을 운영해 왔다. 이달 4일부터는 ‘사임당어린이집’, ‘아이누리어린이집’을 통합반 제공시설로 추가해 보육 공백을 채운다. 시간제 보육 통합반은 정규 보육반의 미충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취약층에 ‘우리동네 펫위탁소’ 이용료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부득이한 사유로 반려동물을 맡겨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위탁시설이다. 반려견 또는 반려묘 1마리당 연간 최대 10일까지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을 여러 번 나눠서 사용해도 된다. 장기입원 같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더불어, 1인가구 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겐 반려동물 이송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청년에만 제공했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모든 연령층에 확대 지원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됐다.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대상자를 확대했다. 무주택 청년뿐 아니라, 전 연령대 저소득층을 상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장애인의 이동 수단인 전동보장구로 인한 안전사고 보상액을 최대 5천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올해부터 보장한도를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에 속해 인도로 다녀야 한다. 이에 따라, 운행 중 접촉사고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방법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보완책을 마련했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면 사고당 5천만원까지 보상한다. 자기 부담금 3만원만 납부하면 대인, 대물배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에 대한 상해나 고의사고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지난 27일 백일헌 부구청장 주재하에 동주민센터의 악성민원 해결을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행정의 최일선인 동주민센터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구에 따르면, 현재 악성민원인은 9명으로 억지주장과 모욕, 소란행위, 금전 목적의 반복적인 민원제기 등을 반복하고 있다. 민선8기 이후 이들이 제기한 민원건수는 총 4,515건으로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관계 직원들은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심지어 한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안전사고 피해를 보상하는 배상보험 단체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 올해부터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특약을 신설했다. 보육활동 중 일어난 사고로 소송이 발생한 경우, 해당 교직원은 형사 방어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기소 전은 1인당 3백만원, 기소 후에는 심급에 따라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 상해사고 보장은 계속 지원된다. 생명이나 신체 피해 발생 시, 의료비 전액을 보상한다. 후유장해에 관해서는 개인당 최고 8천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인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기후위기 대응으로 2030년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2030년 이내로 2007~2009년 온실가스 배출량 평균보다 50% 줄이는 것이 목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에 광진구도 공공기관을 선두로 실천에 나섰다. 올해부터 공무원의 지속적인 협조를 이끌기 위해 ‘건물 온실가스 담당자’를 운영한다. 54개 모든 부서별로 담당을 지정해 온실가스 저감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분기마다 실적을 공개해
[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서울 광진구가 활발한 소통으로 구정 소식을 전달할 '2024년 광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광진 SNS 서포터즈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직접 취재해 만든 콘텐츠로 구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온라인 매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20·30대 등의 관심을 유도한다.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과 소개글이 담긴 원고를 월 1~2회 제출하면 된다. 주요 정책, 축제·행사, 명소, 생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