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지난 24~25일 광진구 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음식을 조리하는 손길로 분주했다. 약 30명의 회원이 밑반찬 3종 250개를 만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인 25일은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함께 일손을 보탰다. 열무김치와 장조림, 어묵볶음을 한데 포장하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땀 흘려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구청장은 “매 순간 헌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가정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을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오면 수수료를 면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형폐기물은 인터넷이나 동주민센터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수료 발생과 복잡한 환불 절차, 배출시스템에 신고 품목이 없는 경우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곤 했다. 길가에 방치된 폐기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점 또한 하나의 문제였다. 이에 구는, 대형폐기물 무상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후 대형폐기물을 직접 운반 해오면 수수료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분야별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종합안내서 ‘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Zip’을 발간했다. 책자엔 총 37개 사업이 수록돼 있다. 1인가구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자 주된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33쪽 분량의 가벼운 크기로 제작해 휴대하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분야는 건강, 안전, 주거, 경제, 사회적관계로 1인가구 정책의 핵심적인 항목을 포함했다. 사업별 내용과 지원대상, 신청방법을 간략히 요약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1인가구 무료 건강검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구에서 위촉한 구민 강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법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게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7월까지 4개 학교를 찾아간다. 사전 신청한 신양초, 동자초, 양진초, 신자초등학교의 76개 학급이 대상이며 재학생 1,673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과목과 연계한 맞춤형 수업으로 환경 인식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수업은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지역 특색이 반영된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6천만원 규모의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응모 자격은 광진구에 소재한 상권 단체 또는 3인 이상 소상공인 모임이다. 올해는 상인 단체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게 대상을 확대했다. 공모 내용은 브랜드 발굴, 지역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 중 5개 내외를 선정해 6백만원~2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자부담 10%는 필수이며 전통시장이나 금융, 부동산업 같은 일부 업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오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뇌과학을 소재로 명사 초청 특강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꼬인 인생을 푸는 뇌과학자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명 뇌과학자인 장동선 교수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과학의 관점으로 흥미롭게 풀어준다. 장 교수는 tvN ‘알쓸신잡2’, ‘월간커넥트2’ 등 여러 방송 출연과 저서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0분 동안 이어진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저소득 청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형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바우처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의 저소득 청년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우선순위이며 중위소득 8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2순위다. 국가평생교육바우처수혜자는 제외된다.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첨부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 수 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2018년에 교육부에서 시행된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60~64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 시술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는 정부지원금을 받지만, 연령 기준에 맞지 않는 60~64세 대상자를 위한 보완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임플란트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틀니 지원을 추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구는 예산 1억 4,200만원을 편성했다. 임플란트 또는 틀니 비용을 1인당 100만원 한도로 실비 지급할 방침이다.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1960~1964년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중고품을 나누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2024 광진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어린이대공원역 1, 2번 출구에서 처음 개장한다. 6월까지 매달 1회씩 옷, 신발, 책, 장난감, 주방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사고파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원 절약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며 환경보호를 실현하고자 매년 나눔장터를 추진하고 있다. 사전 신청 후 중고품과 돗자리, 가격표를 챙겨오면 배정된 자리에서 판매할 수 있다. 수익금의 10%를 신청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치매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 저하되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이다. 치매 전 단계로도 불리지만,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로 전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에 구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일석이조’를 마련했다. 인지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우면서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하는 취지다.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해 경제적 지원에도 도움이 된다. 참여자들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탈취제를 만드는 업무를 한다. 먼저 치매 예방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어린이집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매월 1인당 2만원씩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숲탐험, 생활체육 등 정규 보육과정과 별도로 제공하는 교육이나 놀이 체험이다. 기존에는 부모가 참가비를 내야 했는데, 올해부터는 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양육 가정의 보육비 부담을 덜게 했다. 이를 위해 구 예산 3억 7,500만원을 투입한다.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전체 124개소를 대상으로 매달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계 어린이집 유아반에 다니는 아동 1,875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찌든 때,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도시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구는 대청소 기간 동안 물청소차 5대, 분진흡입차 5대, 노면청소차 4대 등 총 14대의 차량장비를 투입했다. 천호대로 아차산로 등 집중관리도로와 주요간선도로 일반도로에 매일 물청소와 분진청소를 실시하고 전철역, 동서울터미널,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장소 주변도 구석구석 세척했다. 대로변에 있는 공공시설물도 두루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고독사 위험군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1인가구 안부 확인에 집중했으나, 복합적인 고독사 원인에 대응해 보완책을 세웠다. 올해부터는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후관리’를 추가해 고독사 예방의 빈틈을 채운다. 먼저, 생활환경 개선비로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청소와 방역, 폐기물 처리, 간단한 집수리에 사용된 비용을 제공해 낙상사고 등 가정 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추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130데시벨 이상 음압을 가진 산불 예방 드론을 활용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예방 드론은 아차산 상공을 순회하며 등산객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 산행 중 금지행위와 처벌, 기타 유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를 막는 기능이다. 아울러 카메라로 현장을 실시간 확인해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 해당 드론은 최고 130데시벨에 달하는 소리를 갖췄다. 강력한 안내음을 울려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500m 안팎의 광범위한 거리에 방송을 전파할 수 있다. 구는 산불특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22일 주택화재 현장에서 발빠른 대처로 주민 구조에 앞장선 구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일 밤 10시경 광장동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를 본 인근 주민 송재식씨, 배창선씨, 김경훈씨는 소방서에 재빨리 화재신고를 하는 한편 불이 난 반지하층의 창문을 뜯어 내 대피로를 확보하고 주민을 구조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직접 끄는 등 피해확산을 막았다.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이들의 활약 덕분에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구는 22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의류봉제, 기계금속 등 5대 도시제조업종의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90%까지 지원한다. 작업장 개선에 사용된 실소요액의 90%를 업체당 500만원 내외로 제공한다. 근무 환경이 열악한 영세업체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내용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3가지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장비 설치로 사고 예방을 꾀하거나, 덕트, 집진기, 환풍기와 공기청정기를 갖춰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작업대나 컨베이어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제29회 광진구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상 부문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봉사·기부 ▲효행 3가지로 개인 3명과 단체 2곳을 선정한다.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보여 타인의 귀감이 된 자를 추천하면 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부서장, 관계기관, 단체장 혹은 10명 이상의 광진구민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추천권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자치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신학기를 맞아 18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안전을 살피며 소통 행보를 펼쳤다. 앞서 구는 개학에 대비해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21곳, 어린이보호구역 38곳을 돌며 교통안전시설물 보완점을 파악하고 신속히 정비했다. 이 같은 사전 준비에 이어 개학 후에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의, 성동, 양남, 성자초등학교 4곳을 돌며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구의초등학교는 이달 18일부터 시간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