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타트뉴스=김민규 기자]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동장 이정희)는 2일 여름휴가시즌을 맞이하여 고갈비 골목 및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광복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창석) 단체 회원 15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광복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담배꽁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김창석 자유총연맹 회장은 “이번 대청결 활동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기쁘며, 단체 회원들이 의기투합하여 뜻깊었다”고 말했다.이정희 광복동장
[부산/스타트뉴스=하연희 기자]영도구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회장 강동율)는 지난 8월 2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와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폭염 속에서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전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충분한 휴식 및 물 제공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였다. 특히 BMC와치공원 인근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로 인한 통행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지치기, 무단투기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보행로 조성에 힘썼다.강동율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지치기
[부산/스타트뉴스=고인정 기자]부산 기장의 첫 여름축제인 제25회 기장 갯마을축제가 29~30일 양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린다.기장갯마을축제는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기장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름바다 문화축제이다.축제는 갯마을의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피서철을 맞아 일광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제공된다.축제 첫 날인 29일에는 해녀
[부산/스타트뉴스=정용찬 기자]지난 11일 집중 호우로 부산 학장천에서 60대 실종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할 지자체가 대책 수립에 나섰다.부산 사상구는 실종 사고가 발생한 학장천 일대에 대해 93억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학장천 산책로 등 4개소에 실시간 재난 알림 전광판을 신설하고, 조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표지판과 구명환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학장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폐쇄회로(CC)TV 13대를 확충하는 계획도 포함됐다.학장천
[부산/스타트뉴스=권정은 기자]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25일 온천천시민공원에 ‘연제 마을정원사 공공정원’을 조성했다.지난 5월 개강한 ‘연제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은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정원의 이론과 실습 등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은 한평정원(손바닥정원) 만들기 등의 교과과정을 토대로 온천천시민공원 내에 공공정원을 조성했다.구는 부산경상대학교(총장 최미현)와 공동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녹색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연제구 마을정원사’ 교육 프로그램을
[부산/스타트뉴스=김헌태 기자]부산 강서구가 ‘스승 공경 강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것으로 교사·학생·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서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스승 공경 강서’ 캠페인 추진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구를 직원들 대상으로 자체 공모해 “선생님의 제자라서 참 좋습니다”를 캠페인 문구로 선정했다.이후 선정된 캠페인
[부산/스타트뉴스=이경락 기자]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연꽃축제위원회(위원장 신용근)는 지난 21일 두구동 연꽃소류지 일원에서「제8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하였다.2016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연꽃문화제’는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 발생으로 축제형식이 아닌 관람형 행사로 진행하고, 지역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윷놀이, 투호 등 주민 자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연꽃소류지 일원에는 연등, 유등, 청사초롱을 전시하여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볼거리
[부산/스타트뉴스=박복희 기자]부산 사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부산 현대미술관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힐링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의 기회가 부족하고 환자 돌봄에 지친 치매환자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해 상호간 정서적 교류를 돕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참여한 대상자들은 부산 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관람과 기념사진 촬영, 미술관 내 카페에서의 자조모임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부담으로
[부산/스타트뉴스=조순례 기자]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25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박성기 참전용사의 유족인 며느리 엄심민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하고 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전수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참전용사 유족들에게 훈장
[부산/스타트뉴스=김성자 기자]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25일 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처리 담당자들에게 웨어러블 캠 21대,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29대를 배부하고, 장비 사용법, 사용 지침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휴대용 보호 장비는 민원인과의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제공됐다.특히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한 기기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사후 입증자료 확보를
[부산/스타트뉴스=박선희 기자]부산 동래구청(구청장 장준용)은 최근 동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소연)와 재난 시 대규모 자원봉사 지원이 필요한 현장을 위해 ‘동래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스타트뉴스=김정열 기자]한밤중 부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0시 35분 부산진구 초읍동의 4층짜리 빌라 4층 가정집 주방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 14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불은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3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소방은 4층 거주자가 가스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