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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반군 전투에 시리아인 2만 명 국경 넘어 레바논으로

기자명 유훈열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가 격렬해지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레바논으로 국경을 넘어온 시리아인이 약 2만 명이라고 레바논 보안소식통이 19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공식 국경 통과지역인 마스나를 이용하는 시리아인들은 하루 5000명 정도라며 이들 대부분은 일용직 노동자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미 국경을 넘은 사람 가운데 일부 외국 외교관들과 국제 구호요원들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레바논 와엘 아부 파우르 사회장관은 국경을 넘은 시리아인 전체 규모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다마스쿠스에서 건너 온 수가 850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아부 파우르 장관은 레바논 정부는 난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건물을 개방할 것이라면서 아랍 국가들로부터 지원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날 국가안보 청사에서 반군의 폭탄 공격으로 전·현직 국방장관과 국방차관이 사망한 이후 다마스쿠스 내 전투는 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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