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논산시가 지난 25일 논산시의회 의정비 인상을 위한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 인상안을 놓고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10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민병교 논산여고 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주민의견 수렴방식, 향후 회의 일정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위는 여론조사를 심의위가 결정한 충남도내 전문 조사기관에 맡겨 CATI 방식으로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CATI 방식은 설문기관에서 설문을 맡은 자가 전화를 통해 설문내용을 읽어주고 설문대상자로부터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심의위는 설문내용은 행안부가 각 지자체에 제시한 표준안을 인용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