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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5분스피치speech] ‘주취’(酒臭) 자들에게 바란다.

기자명 양해석
  • 기고
  • 입력 2012.07.14 18:52

▲ 충남논산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논산경찰서 강력2팀 이권병팀장]=경찰 생활 20년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처음 경찰로 인문 하였을 때는 그래도 술을 먹은 취객들이 차마 경찰서에 와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에게 욕을 하며 때리는 경우는 보기 어려웠다.

요즘 경찰들에게 취객들은 화풀이 대상인 것만 같다.
뉴스를 접해보면 일선 지구대 주취자 난동 사례 등 각종 사건을 많이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주취자들의 시민의식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한 경찰관들의 고초를 이해할 줄로 안다.


그동안 많은 주취자 상대로 업무를 처리해 왔다. 경찰은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해 부단히 순찰하고, 112 신고 시 현장에 즉시 출동해 `국민 생활 만족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주취자로 인한 잦은 출동과 지구대ㆍ파출소 내에서 주취자 소란으로 인해 진정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치안서비스가 물 새는 듯하는 것은 매우 아쉽다.


요즘 충남경찰이 주시하고 있는 노인안전대책. 장애인보호. 사회의 약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경찰만 변화하라 하지 말고 시민들의 인식도 변화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하루빨리 노출된 음주폭력과의 전쟁이 사라지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술 취한 사람들을 보면 습관적으로 술만 취하면 버릇처럼 똑같은 행동을 하여
경찰의 업무를 힘들게 한다.

정신력으로 자신을 컨트롤(Control) 할 수 있을 만큼 술을 적당히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주위 분들 가족 경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와주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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