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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평생학습 지원 위해 관내 박물관, 미술관 등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운다” 종로구, 상촌재 등 10개소 ‘동네배움터’ 지정

▲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운다” 종로구, 상촌재 등 10개소 ‘동네배움터’ 지정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국제서당’,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화마을 작은도서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숭인마루 작은도서관’ 총 10개소다.

프로그램은 분야별로 미술, 글쓰기, 스마트폰 교육 등이 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4월 1일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하면 되고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 통보해 준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이외에도 구는 4~6월 종로구평생학습관에서 2024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친환경 라탄 공예나 프랑스자수, 영어소설 읽기, 인문학 수업 등으로 풍성하게 기획했다.

2일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와 정원은 프로그램별 상이하다.

동네배움터 및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별 일시, 교육 내용,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초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이에 장애 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종로장애인복지관 등 9개 기관과 손잡고 올 한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조사 연구 용역’, ‘유형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장애가 있어도 없어도 주민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종로구는 “주민들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운 동네배움터, 평생학습관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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