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지난 2월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견 반영을 위한 환류, 아동친화도시 이행 촉진, 아동관련 현안 사항 논의해 조정과 평가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역할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채택 검토 보고 ▲유순심 강사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정책 입안에 있에 아동의 권익을 고려하고 아동권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날 회의 중 특히 주요 내용은 아동참여위원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한 정책 대해 각 부서별로 경과 및 검토 보고를 해, 부서간의 발전된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단장은“아동들이 목소리를 낸 의견이 이천시 아동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라며 적극적으로 정책 검토 및 조정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