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생 방문은 정책사례 현장학습의 하나로 선진 농업군으로 자리매김한 함양군의 농업분야 탄소중립 사례를 중점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함양군에서는 축산분야 악취 저감 및 분뇨처리개선 중점 추진 사례, 양파 생분해성 필름 지원, 상림경관단지 명소화, 규격화된 농산물 친환경 포장상자 지원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확대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농정모델을 제시했다.
또 마천 서암정사, 체류형창업지원센터, 함양 상림공원 등도 견학하며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함양 방문을 환영하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정책 구상 방안을 고민하는 여러분이 만족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