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28일 시민경찰과 함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집중 점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야간 단속 실시

  • 전주
  • 입력 2024.03.28 14:29
▲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가 시민경찰들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올해에도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전주지역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야간 단속에는 3인 1조로 구성된 총 12개 조의 단속반이 투입되며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점검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 지역은 권역별 상습 투기 지역과 상가 밀집지역 등으로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일반 생활 쓰레기를 재활용품과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동시에, 점검과 더불어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과 배출 시간 및 장소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통해 166건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692건의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깨끗한 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