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직노조가 단체협약에 근거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모성보호 육아시간 공무직 확대적용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했다.
한편 안성시는 공무직노동조합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 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해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안성시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애로사항 해결에 더욱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채정숙 행정과장은 “노사협의회가 노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인 만큼 노사가 상생 협력하고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