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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대

▲ 진천군, 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대
[충북/스타트뉴스TV=서은희 기자] 진천군은 최고품질 쌀 생산과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2024년도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진천군 육성 품종인 ‘알찬미’를 재배해 수매하는 경우 조곡 1포당 5천 원을 지원해 주는 군 자체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문백농업협동조합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한 관내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1ha당 80만원이다.

다만 최상의 밥맛을 위해 벼 단백질 함량 6.3% 이하 기준치에 합격한 경우만 장려금이 지원된다.

고품질 벼 계약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26일까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소속 도정업체, 문백농업협동조합과 약정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즉석밥 소비 추세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쌀 품종 다변화 계약재배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본 사업에서는 즉석밥의 원재료이자 가공용 벼 품종인 황금 노들, 동행을 재배해 수매하는 경우 조곡 포당 1천7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가공용 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한 관내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1ha당 34만원이다.

가공용 벼 계약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늘 4월 26일까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약정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생거진천 쌀 브랜드 명성을 드높이고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입맛을 사로잡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계속해서 지역 농가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9년 CJ 제일제당과 생거진천쌀 제품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즉석밥 소비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햇반의 원재료로 진천 쌀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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