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줌 인’은 남해읍내 골목 곳곳의 숨은 명소를 포착해 사진으로 기록하는 주민참여형 워크숍이다.
워크숍 종료 후에는 창생플랫폼 내 콘텐츠홀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진전시 워크숍은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창생플랫폼 3층의 창생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은 오후 2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19:00~22:00에 진행된다.
4월11일 개강하는 오리엔테이션만 예외적으로 목요일에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양희수, 김정열 사진작가가 진행한다.
교육은 △남해읍 중심가, 남해향교~남산공원, 선소~쇠섬 등 현장출사 △사진촬영 기초, △회차별 사진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카메라의 개인 소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전시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하며 모집 및 워크숍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건축과 박진평 과장은 “작년 마을 아카이빙 사진반 ‘주민, 줌 인’ 도시재생대학의 교육생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사진전시 워크숍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창생플랫폼에서 사진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주민 모두의 공간인 창생플랫폼의 정체성을 적극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