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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현역 의원 후보들의 물러섬 없는 자질과 역량 대결

목요언론인 클럽- CMB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

  • 정치
  • 입력 2024.03.26 17:21
당일 출연한 대전 동구 선거구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오른쪽).
당일 출연한 대전 동구 선거구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오른쪽).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25일 오후 3시 CMB 신사옥 스튜디오에서 (사)목요언론인클럽과 CMB가  공동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가졌다.

후보 토론회는 목요언론인클럽 회원인 방석준 앵커(전, KBS 보도국장)의 사회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윤창현 국민의 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기조 발언과 공통 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현역 대결로 주목받는 대전 동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40대 지역구 의원과 지역구 안착을 위한 비례대표 의원의 맞대결에 방송 전부터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이날 대전역세권 개발과 일자리 창출, 교육 인프라 확대, 대청호 개발과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공통질문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관련, 영세 상인이 많은 동구의 특성상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질문에서 윤창현 후보는 인쇄 소상공인의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해 전기료와  금리 지원, 인건비 지원,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매출 증대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철민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인 지역 화폐를 되살리고, 재벌 감세를 철회하고 그만큼의 세금 혜택을 소상공인에게 돌려야 한다며 간이과세를 올릴 방안과 인사 노무 문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혁신도시와 미래도시로 동구의 나아갈 고견과 동구 국비 확보와 공약 이행률 등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다.

윤창현 후보는 기업혁신과 성장 지구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구를 위해 경제발전과 격차 해소를 이뤄내겠다며 경제전문가로서의 포부를 다졌고, 장철민 후보는 대한민국의 자신의 1호 공약인 충청권 X축 철도교통망 구축 'CTX-a(알파)'를 논하면서 다시 한번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는 25일부터 28일, 세종은 29일, 충남은 30일~내달 1일  오전10시와 3시에  CMB 지역 채널(대전 12-1, 세종·충남 25-1)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CMB 유튜브 채널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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