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실수 2개품종 1,800여주를 준비해 지역민 9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무 나눠주기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삶의 활력과 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 물론 탄소흡수원 확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