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예방접종은 올해 하반기 절기 접종으로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접종기관을 축소·운영할 계획이며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대상자, 그 외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은 접종이 가능하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여전히 코로나19 사망자의 95%가 65세 이상이며 감염시 중증위험이 높은 연령층인 만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월·수·금 오전 9~11시, 오후 1~4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