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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상생 전략 회의 가져… 6월 이전 MOU 체결 추진
국방부 전담부서 신설, 시는 상반기 로드맵 수립 예정

대전시-국방부‘자운대 재창조’탄력 붙었다

  • 경제
  • 입력 2024.03.22 13:54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자운대 재창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국방부는 19일‘자운대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월 신설된 국방부 민군복합타운기획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민군복합타운은 군사시설의 효율적 배치와 안정적 주둔 계획을 담고 있다.

대전시와 국방부는 지난 1월부터 자운대 재창조 사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자운대는 1992년부터 군사학교, 국군대전병원을 비롯해 21개 부대가 주둔해 있는 우리나라 국군의 군사 교육 및 훈련 시설의 중심지다.

그러나 1995년부터 사용 승인된 자운대 관사는 4층 높이로 시설 노후가 심각하다.

군인 가족 수요 대응 한계 문제까지 겹치면서 재건축 등 시설개선 문제가 지속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월 대전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요청하면서 자운대 재창조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전시는 자운대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담아 올해 상반기에는 재창조 사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6월 이전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인 가족의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고 유휴부지에는 첨단산업단지, 국방R&D단지, 체육문화시설 등을 조성해 민군이 상생 발전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대전시 관계자는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민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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