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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로는 물론이고 마을 길 안전 확보에도 총력 다해…

횡성군,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 없이 제설 기간 종료

▲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강원/스타트뉴스TV=조미경 기자] 횡성군은 지난겨울 ‘제설 대책 기간’ 동안 큰 피해 없이 종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횡성군은 매년 도시계획도로와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마을 길 통행에서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트랙터를 활용한 마을제설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제설 기간 중 적설 일이 36일로 2022년~2023년의 24일보다 많았고 대설특보 발효로 인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8회나 가동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큰 피해 없이 제설 기간을 지날 수 있었다.

특히 횡성군은 작년 대비 4대의 추가 제설 장비를 확보해 총 31대를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었고 대설을 대비해 제설용 소금 5,311톤, 친환경 고상제 419톤, 친환경 액상제 776톤의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었다.

또한 제설 대책 기간에 ‘실시간 제설 차량 위치 확인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적설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적으로 상황에 맞게 장비를 투입하는 체계를 확립한 것이 신속한 제설작업과 군민의 불편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겨울에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제설 기간을 사고 없이 넘어올 수 있었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고 분석해 다음 겨울에도 신속하고 체계화된 제설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도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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