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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농가 660여명, 가공농가 90여명 대상 의무교육 진행

익산시, 로컬푸드직매장 참여농가 역량강화…경쟁력 확보

  • 익산
  • 입력 2024.03.21 15:31
▲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로컬푸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신뢰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 기획생산 등 의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660여명, 가공품 생산자 90여명 등 총 7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5~26일 다음 달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의무 교육은 농산물 생산 시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하자 인식 제고 △농산물 품질향상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상품 포장·진열 △농가 준수 및 제재사항 △익산시 로컬푸드 정책 방향 등 출하 농가가 갖춰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농산물 홍수출하 방지 및 소량 다품목 생산을 위한 기획생산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교육뿐만 아니라 직매장 운영 및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직매장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품목별 진열 기간과 농가 제재 사항을 통일하고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직매장 관리 상태 및 농산물 품질·포장 등 전반적인 사항을 상시 점검한다.

또한, 생산단계의 잔류농약검사를 대폭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은 직매장 출하를 사전에 차단한다.

출하된 농산물도 잔류농약 검사와 모니터링단 운영 등 상시 관리·감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시에서 주관하는 의무교육이 3년차에 접어들고 있어 출하 농업인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과 자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 공급으로 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로컬푸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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