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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까지 공급업체 모집, 4종 내외 기념품 제작

순창군 대표할 공식기념품 제작 나서

▲ 순창군 대표할 공식기념품 제작 나서
[전북/스타트뉴스TV=장민희 기자] 순창군이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를 방문하는 주요 외빈들에게 제공할 대표 공식기념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각종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면서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으나, 군을 대표할 통일된 기념품의 부재로 홍보에 한계를 느꼈으며 이와 더불어,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 정부 및 국회 방문 시에도 순창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기념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공식기념품 공급업체를 모집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대표 기념품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순창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공예품 등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식기념품 공급업체 모집자격은 순창군에 사업장을 두고 농산품, 가공식품, 공예품 등의 생산·제조·보관 시설을 갖춘 업체로 기념품의 용도에 맞게 소분 또는 낱개 포장이 가능한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된 제품은 선정단 심사를 거쳐 4월 중 선정할 예정이고 평가는 사업체의 운영 역량과 지역자원 활용도 등 2개 부문 서면심사와 지역 상징성, 휴대성, 차별성, 실용성, 납품 가능성의 5개 부문별 평가를 통해 적정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각종 회의와 행사, 예산 발굴을 위한 기관 방문 등 용도별로 2~4개 제품을 선별해 순창군에서 개발한 포장지로 꾸러미화해 총 4종 내외의 기념품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주요 외빈 방문, 대규모 행사 추진과 예산발굴을 위한 기관 협의 시에 한정된 기념품에만 의존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다”며 “순창군 특성이 살아 있는 식품과 물품들을 꾸러미화해서 제품 홍보도 하고 받는 분들에게 순창군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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