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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인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 운영

동문헌책도서관 이도우 작가 초청 강연 성료

  • 전주
  • 입력 2024.03.21 11:01
▲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는 21일 동문거리에 위치한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이도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K-스토리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이도우 작가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등 4권의 작품을 소개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창작 과정과 책이 출간되기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작가는 또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책장에 꽂힌 책들의 제목을 보며 짧은 글짓기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각자의 글을 발표하고 타인의 글을 감상하는 등 특별한 글쓰기 시간을 경험했다.

이와 관련 옛 책방골목의 추억을 간직한 전주 동문거리에 위치한 동문헌책도서관은 헌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누고 도시의 기억을 담은 도서관으로 현재 ‘추억과 가치를 지닌 책보물을 찾는 발견의 기쁨’을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동문헌책도서관은 이번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오는 5월 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저자인 김지수 작가를 초청해 시대의 지성 이어령 선생의 삶과 철학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8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도우 작가 강연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적 감성이 채워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동문헌책도서관에서는 책 속에 남겨진 가치를 찾아 지혜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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