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부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에 따라 국지도 49호선에 가로수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칠보면 와우리부터 산외면 동곡리 구간에 이팝나무 620주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녹음을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도심 내 결식구간 보식, 수형 불량목 교체,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힘써 가로수의 양적 확대 뿐만 아니라 질적인 가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도시 녹지의 연결축을 확대하고 풍부한 녹음과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해 녹색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