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체 위원과 남천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이 100세 이상 어르신 2명을 직접 찾아 뵙고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삶의 지혜와 인생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107세 최고령 어르신과 함께 사시는 따님은 “어머니를 위해 이렇게 직접 방문해 선물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머니의 장수비결은 항상 밝은 성격과 음식을 가리지 않고 뭐든지 잘 드시는 식성인 것 같다.
여러분들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란 동장은 “오랜 세월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한 번 더 되새기는 기회였고 앞으로 주민공감 복지사업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펼쳐 더욱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