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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구축된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혁신 중재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체계 갖춰

전국 유일 중재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체계 ‘완성’

  • 전주
  • 입력 2024.03.20 13:49
▲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가 혁신의료기기의 안전성 평가와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실증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전국 유일의 혁신 중재의료기기 연구개발·생산·실증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이에 따라 바이오산업을 시민들을 위한 미래먹거리로 키워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에 힘이 실리게 됐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는 20일 전북대학교 내 신축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설립이 추진 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된다.

실증센터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실증센터 설립을 통해 조직 내부로 기계적인 힘을 전달해 세포 또는 조직의 치료, 진단 및 생물학적 활성을 확인하는 메카노 바이오 기술과 최소침습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해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중재적 기술이 융합된 중재적의료기기의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등과 협력해 전주형 혁신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높은 성장세와 함께 미래 유망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실증센터가 완공되면 우리 전주는 국내 유일의 혁신의료기기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의료기기 기업 및 연구 인력의 관심이 집중돼 혁신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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