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결핵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구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사골 경로당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했으며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구검사·관리를 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 등 다섯 가지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의 핵심은 검진”이라며 “선제적 예방과 전파 차단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