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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궤양 사전 제거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

아산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예찰 시행

  • 아산
  • 입력 2024.03.20 09:11
▲ 아산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예찰 시행
[충남/스타트뉴스TV=김미영 기자] 아산시는 지난 18일 정밀 조사를 통한 병원균 사전 제거 및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을 시행했다.

예찰은 사과와 배의 ‘동계 전정 이후~생육기 전’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

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했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화상병 특별 교육을 시행하고 현수막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약제 살포시 주의사항도 안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이 감액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시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에 의한 병 발생 위험 문자를 받는 즉시 24시간 이내에 지원받은 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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