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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보은군 기업입협의회, 지역활력타운 청년 정주기반 확충 및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북/스타트뉴스TV=양승진 기자] 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보은군 기업인협의회와 20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지역활력타운 청년 정주기반 확충 및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주요 타겟층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유원양 대표, 보은군 기업입협의회 유성모 회장 및 관계자 등 10명 침석한 가운데 지역활력타운 조성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을 장려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시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 및 홍보 △청년 연계 협력사항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류사업 △인력 채용 시 지역활력타운 내 입주민 우선채용 △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적극 협조 등 청년들이 보은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최근 대도시로 쏠림현상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총 8개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부처별 국비 지원 및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주는 공모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해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5월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 등을 착실히 준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의 인구감소를 극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유입이 절실한 것이 현 상황”이라며 “중요한 것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주거, 일자리, 생활인프라 및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공모사업 신청 및 청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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