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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수출 플러스 기대

  • 경제
  • 입력 2024.03.19 15:02
▲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우상향 흐름이 올해 역대 최대실적 달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3월 19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수출은 ‘24.1~2월 합산 +11.2% 증가한 1,072억 불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는 ’24.1~2월 +61.4% 증가한 반도체 수출이 올해 정보기술 전방산업 수요 회복과 HBM 등 고부가품목 수요 확대 영향으로 큰 폭의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자동차 수출은 ’24.1~2월에도 114억 불을 기록하며 동기간 역대 1위 실적을 달성, 미국을 중심으로 작년부터 이어온 호조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반기계 수출은 ’24.1~2월 89억 불로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미국, 중동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 수출도 ‘24.1~2월 +50.9%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21년 이후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본격적으로 인도되면서 증가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성 1차관은 “반도체 등 정보기술품목을 중심으로 주력품목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3월에도 수출 증가세와 흑자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경제의 삼두마차인 소비, 투자, 수출 중 수출이 확실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어, 올해에도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정부도 가용한 자원을 모두 결집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반도체 1,200억+α 달러, 자동차 750억 달러 등 핵심품목별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우스 국가 협력벨트 구축 및 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 등 통상협력으로 경제영토를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90%로 확장하는 한편 △역대 최대 규모인 무역금융 360조 원을 지원한다.

특히 중소·중견 수출기업 등이 겪는 금융애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무역보험 확대 지원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3월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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