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이해’란 주제로 아산시가족센터 박나나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언어 및 문화차이로 올 수 있는 오해와 서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교육했다.
장복연 회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다문화 멘토링을 실시한다.
언어, 음식, 육아 등에 서투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친정엄마가 되어 한국 생활에 조기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아산시의 다문화가정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주민 간의 소통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이 멘토링 사업 참여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 가정에 방문해 한국문화 및 살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