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16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더큰캠프’출범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제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선대위 명칭인‘더큰캠프’는 더 큰 정치로 국민에게 더 큰 힘이 되겠다는 조승래 의원의 각오를 담았다.
조 의원과 경선을 벌였던 오광영 전 예비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고문단,특보단,법률자문단,선거대책위원회,선거대책본부,총괄조직본부, 15개 상설위원회, 50개 특별위원회,조랑나랑조직본부,시민특보단,직능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염승철 민주당 고문,공동선대위원장에 박홍준 전 대전예총 회장,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방진영 전 허태정 후원회장,오광영 전 예비후보,송대윤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박석연·김미희 유성구의원과 김관형 전 유성구의원,허광윤 도안마을신문 대표가 맡는다.
김종천 고문단장과 안태성·윤영구 상임고문이 고문단을 이끈다.
조 의원은 권혁대 전 목원대 총장을 단장으로 한 정책자문단도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은 선거 과정은 물론 선거 이후에도 조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승래 의원은“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할 뿐만 아니라,무능한 정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의 명령을 실천하는 선거”라며“대한민국이 더 전진할 것이냐 퇴보할 것이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지금까지 선거를 치르며 한번도 상대를 비방하거나 고소·고발해본 적이 없고 저 역시 고소·고발 당해본 적이 없다”며“또박또박 우리 이야기를 하기에도 바쁘니,더큰캠프는 현명한 유성구민들을 믿고 상대를 향한 네거티브나 비방전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이런 점들을 잘 유념하면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는 선거가 유성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 달29일‘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유능한 큰 정치’를 내세우며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21대 국회 종합의정평가 전국3위,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7년 연속 수상 등 검증된 실력과3선 고지를 내다보는 중량급 위상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조 의원은 임업진흥원 유치,스타트업파크 조성,스마트경로당 구축,온천관광거점지구 선정 등 지역 성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