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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힘 조수연 후보, 국회의원 자격 없다.

  • 정치
  • 입력 2024.03.17 11:52
  • 수정 2024.03.17 19:45
▲ [ 전강현 충남일보대표 ]
▲ [ 전강현 충남일보대표 ]

국회의원은 입법기관이다. 국민을 대표하여 국가의 일을 결정하는데 직접 참여한다.

이런 공적인 인물이 국회의원이다.  그러나 최근 국민 상대로 막말을 하거나 언론을 이용하여 사익을 챙길려는 국회의원 후보가 있다.

바로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다.

대전 서갑 조수연 후보는 과거 SNS에서 "일본은 고양이 조선은 생선 생선 스스로 반성해야지 고양이 탓한다고 위안 되겠나"

"백성들에게는 봉건왕조의 지배보다, 일제 강점이 더 좋았을지 모른다"는 메시지를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조수연 후보의 식민사관 역사관이 문제다. 어떻게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일제 강점기 시대가 더 좋았다는 생각을 할까?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

우리 국민은 일제 강점기 시대 일본의 만행을 잘 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일본하고 축구를 비롯한 모든 시합에서 물불 가리지 않고 젖먹던 힘까지 낸다.

결국 일본을 꼭 이겨 보란듯이 일제 만행에 대한 잘못을 깨우쳐주고  한국민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싶은 심정이 담겨있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국민 감정에 뿌리 깊게 자리 잡혀있다. 그런데도 국회의원 되겠다는 후보가 일본 옹호 발언 같은 망언을 서습치 않으니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그렇치  않고서는 어떻게 얼굴들고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겠는가?  국민의힘도 문제다 이런 사람을 검증없이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했기 때문이다. 

또한 조수연 후보는 검사 출신 변호사다.

이런 후보가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C일보 A 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임명했다는 사실이다.

최근 본지 필자가 조후보에게 후원회장으로 조씨를 임명했는가라는 질문에 조후보는 맞다고 했다. 계속해서 A 씨는 C 일보 회장이며,범죄혐의로 재판받고 있는거 알면서 후원회장으로 임명한것이 맞는지 다시한번 질문을 했다.

조후보는 그런 사실을 잘 모른다며 변명했다. 그러면서 A 씨를 후원회장에서 당장 탈퇴시키겠다고 말했다.

더 중요한것은 국회의원 되겠다는 후보가 어찌 언론사 회장을 후원 회장으로 임명할 수 있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있는사람인지 조후보에게 묻고 싶다.

C 일보 A 회장도 똑 같은 사람이다. 조후보가 국회의원 당선되면 A 회장 자신의 범죄행위도 덮을려는 생각이 아니면 정신 나가지 않고서 어떻게 언론사 회장이 조후보 후원회장을 맡을 수 있겠는가 ? 이게 바로 정언 유착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조후보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국회의원 당선 되기도 전에 언론사 회장을 후원 회장으로 임명하였다. 이는 스스로 언론을 이용한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뿐만 아니라 조후보는 일본을 옹호하는 식민사관 역사관이 내재해 있다. 이런 조후보는 국민을 위해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 해야한다. 조후보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 심각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수가 없다. 조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15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찾아가 일본 옹호 발언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큰절을 했다.

조후보는 공천취소가 두려워 광복회장한테 큰절을 한것 같다.  조후보는 국회의원 되는것 보다 국회의원이 무슨일을 하는가 먼저 공부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단순 지역구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 전체를 대표한다.  전체 국민의 대표로서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언론사 회장을후원회장으로 앉힌다든지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일본 옹호 발언을 한다는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

조 후보 스스로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맞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역사관과 국민의 마음을 읽고 어루만질 수 있어야 진정한 국회의원이라 생각한다.

조후보는  스스로의 잣대로 마음을 평가하기 바란다. 무엇이 진정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하는 일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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