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후원 중인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 2024’와 연계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코엑스 전시장 Platz홀 및 전시장 전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는 국내기업 약 320개사와 해외 바이어 약 143개 사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의료기기 등록제도 설명회, △계약체결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첫날 진행되는 계약체결식에는 로봇수술기기, 영상진단기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총 1,000만 달러 규모로 18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된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의료기기산업 발전 유공자 3점을 수여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주요 첨단의료기기 기업 부스 및 수출상담회 현장을 확인했다.
이용일 첨단산업정책관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세계 10위권으로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 촉진,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실증지원 강화, △병원-기업간 협력을 통해 수요기반의 제품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