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장회의에서는 △긴급복지대상 발굴 협조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재 공개모집 안내 △국회의원 선거 관련 안내 △마을규약 제·개정 추진 권고 등 거창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전달했다.
특히 거창읍은 1년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 즉시 신고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대평119 안전센터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했으며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에는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수 거창읍이장연합회장은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은 주민들의 행동요령 준수가 강조되는 시기”며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