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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가져… 무기체계 활용 선순환 기대

대전시-방사청, 방산기업 핵심기술 홍보 맞손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산 혁신기술과 장비의 무기체계 적용 확대를 위한 ‘2024년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민군협력진흥원이 주관해 대전방산혁신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대전시-방위사업청-방산혁신기업,방산체계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여 대전 방산기업들의 핵심기술이 무기체계에 활용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방산혁신기업은 국방 첨단 전략산업분야(우주, 반도체, 인공지능, 드론, 로봇)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으로, 방위사업청에서 2022~2026년까지 100개 기업을 선별하면서 집중 육성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시행중이다.

방산체계기업은 육․해․공 방산 무기 체계를 생산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자리에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각 군, 민군협력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방산혁신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개된 혁신기술로는 ▲군집드론 중심의 유무인 협업체계 기술-파블로 항공 ▲범용 자율비행 드론 플랫폼-니어스랩 ▲휴대용 전파탐지 및 재밍기술-두타기술 ▲고출력 레이저를 위한 특수광섬유 및 레이저 발진기술-대한광통신 등으로 대전의 우수한 방산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등장했고, 이와 함께 무기체계 적용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군협력진흥원에서 차세대 고속정, 초소형 고해상 비냉각 적외선 검출기, 다목적 무인헬기 플랫폼,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 등 4건의 우수과제를 소개하고 군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K-방산 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대전 방산기업의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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