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

사람꽃 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발달 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인 ‘논누리 쑥쑥 사업설명회’가 지난 3월 11일(월) 논산문화원에서 개최했다.

2023년 논누리 쑥쑥 영•유아 발달검사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2024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2세부터 만5세까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발달검사 KCDI를 시행하고, 발달지연에 있는 영•유아들에게 그룹 활동, 발달 정보 컨설팅, 조기 개입 치료비지원, 발달 향상 놀이 꾸러미 제공으로 논산 전역에 있는 영유아들을 두루 살피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장애인 복지관 김남흥 관장은 “지역에 있는 영유아들의 발달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가치 있는 우리가 꽃피우는 세상이라는 미션 아래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 김종윤 회장은 “발달지연은 조기 발견이 가장 시급하므로 영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강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며 회복 지원 사업이 확장되길 바라는 모두의 의사를 대변했다.

논누리 쑥쑥 사업설명회 접수방법은 복지관 전화 신청- 접수상담 및 진단평가 - 진단평가 결과에 따른 참여 – 대기여부확정 - 그룹매칭- 그룹화롱 시작 및 대기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람꽃 복지관 담당자 070-4468-7500, 041-734-10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