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는 김명기 군수와 한재수 자원봉사센터장 등의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우수활동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재 249명으로 구성된 방재단은 호우 시 둔치 변 차량통제와 재난 안전선 설치, 수목 전도 처리, 가축 질병 방역 활동, 마을 후속 제설단 운영, 강릉산불지원, 고성 수해 현장 지원 등을 포함해 총 287회 누적 참여 인원 2,077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적극적이면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2024년도 도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명기 군수는 “작년 한 해 각종 재난 발생 시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활약으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지역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