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며 3월 중 부산에서는 5개 시장이 참여하며 동래구에서는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이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3만4천원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6만7천원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면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