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체험을 통해 계양산에서 서식하는 여러 동·식물을 찾아보고 느껴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장에서 자생하는 여러 생명의 신비로움과 자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이번 생태 교실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사계절 동안 자연의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자유로운 사고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에서 여러 동·식물이 공존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아동의 배려심과 자아존중감을 향상해 타인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태 교실은’은 올해 12월 6일까지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격주로 금요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