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프리마켓에는 회원들이 계절별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 30여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강소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프리마켓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경영체의 모임이다”며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마케팅과 서비스 등 강소농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