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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육아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

  • 평택
  • 입력 2024.03.11 14:25
▲ 평택시, ‘육아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
[경기/스타트뉴스TV=이지현 기자]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자녀 간 애착 형성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

평택시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에서 김대환 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총 144.36㎡ 규모로 놀이와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곳에서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조사를 통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민선8기 공약과제로 삼아 공동육아나눔터를 점차 확대하고 이에 따른 차별화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6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현재 4곳에서 6곳까지 확충하는 동시에,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세대 부모 특성을 반영해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공동육아나눔터의 한 해 평균 이용객 수는 지난 2022년 1만 4268명에서 2023년 1만 4508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올해는 지난 2월까지 252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시 개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환 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와 가족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돌봄 공간”이라며 “보호자끼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한 돌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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