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5일과 22일에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청년몰 사업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2월 개장한 청년몰 '상상노리터'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임대료를 무상지원한다.
또한 △공용 전기 및 수도 요금 지원 △다이로움 추가 할인 △각종 체험 행사 개최 등 운영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도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청년몰은 만 18~49세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은 누구나 입점이 가능하며 소상공인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청년몰 상인 모집 자격을 만 49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예비창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