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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수백명 인파 몰린 가운데 출정 닻 올려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 전만권,“시대정신 교체하는 국회의원 될 것”

  • 정치
  • 입력 2024.03.11 11:53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아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내달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의 닻을 올렸다.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치러진 이번 개소식은 오전 시간에는 아산시민들과 소통의 토크쇼 “만권이에게 아산을 묻다”형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 이재용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김영석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이길영 전 아산시장, 강희복 전 아산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김응규 아산시 도의원, 박정식 도의원, 지민규 도의원, 아산시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국민의 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축하해 줬으며, 각계 유명인사들과 당원, 아산시민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오늘 오후 개소식에서는 아산시 미래 발전을 위한 아산시 갑, 을 후보들 간의 원팀 선포식이 이뤘다.

통합 선포식이 더욱 뜻 깊었던 것은 아산시 통합의 선봉장에 이명수의원이 함께해 주셨다라는 것이다.

전 후보는 출정식에서 “국회의원은 국가사무를 관리·감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이라며 “실력으로 아산을 탈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년, 아산을 지역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었나”고 반문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교체보다는 시대정신 교체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식에 관해서는 “후보 간 감정싸움이 아니라, 정책선거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아산의 미래비전과 관련해서는 “아산을 중부권 경제산업의 중심도시, 명문 국제학교 설립,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바른 정치 실현,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면서 “형식주의 정치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래를 이야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국회의원은 국가정책 수립과정에서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말로만 나라 걱정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해결하는 국회의원으로 시민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된 전 후보는 행안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 행안부 산하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자타공인의 도시행정과 정책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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