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목요언론인클럽 임원진은 7일 김태흠 충남지사를 예방하여, 언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진지하게  나눴다.

충남도는 매년 목요언론인클럽을 초청해 충남도정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는 저희 목요언론인클럽은 평소, 김태흠 충남지사님의 목요언론인클럽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목요언론인클럽이 충청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모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지사는 "우리 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임원진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목요언론인클럽과 공동으로 도 현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자"며 "현재 충청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현안들을 꼼꼼히 모아 미래 충남 비전을 제시하는 등 언론인 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동일 회장은 "충남도와 목요언론인클럽이 함께 지역 신문과방송을 끌여들여 지역 현안에 관련한 포럼을 준비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충남도청 방문에는 이준희 부회장, 안창용 사무총장, 이희내 홍보이사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