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시티 추진단은 지난해 신동보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풍제 복지환경국장이 부단장이 되며 관련 부서 45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부서별 클린시티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2024년 추진계획과 개선방향을 공유하는 등 클린안동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클린하우스 및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공공체육시설물 상시 유지 관리 ▲전통시장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클린시티 관련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각종 환경교육 ▲불법유동광고물 일제 정비 ▲노상 적치물 지도 및 단속 ▲국가하천 환경정비 ▲버스·택시 승강장 청소 등이다.
신동보 부시장은 “지난해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를 주요 역점 시책으로 정해 꾸준히 추진한 결과 예년보다 도심이 많이 깨끗해졌다”며 “올해는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은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