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현, 천안시갑 국회의원이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일 ‘더 큰 미래,확실한 변화!청룡동을 더 살기 좋게 할4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청룡동이 천안시갑 지역으로 변경됐다”면서“직접 청룡동 주민들을 만나 뵐 생각에 벌써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그간 청룡동 주민들께서 겪은 여러 불편을 해소하고,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한4대 공약을 마련했다”며"▲청수역 신설 추진▲상습 정체 구간 해소▲남부스포츠센터 유치▲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우선 문 후보는 청룡동에 청수역을 설치하여 위로는 서울,옆으로는 독립기념관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천안의 중심과 서부로 치우친 철도를 동부로 확장시켜 청룡동을 충청권 철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상습정체 구간인 청룡지하차도,청삼교차로 등 남부대로 국도21호선과 천안대로 등 국도1호선의 교통정체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청룡동에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복안도 공개했다.우선 남부권에 수영장을 포함한 남부스포츠센터를 유치해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룡동에 편중된 학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거주지에서 통학거리가 줄어들면,통학길 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진석 후보는 우선 청룡동 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교통과 문화·복지,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추가적인 공약 발표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문 후보는“앞으로도 청룡동 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총선 공약에 반영하겠다”면서“청룡동의 더 큰 미래,확실한 변화를 청룡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천안 시민의 목소리를 공약에 적극 반영하는‘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공약’캠페인(주소:https://bit.ly/ 문진석정책제안)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