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거제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지원내역은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 20만원을 지원한다.
단, 전년도 바우처사업 선정 후 카드 미발급자, 사업자 등록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인 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4월 중순 신청인들의 자격검증을 거쳐 1,420명을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며 5월 중으로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강윤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