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강식에서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수강생,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강사위촉장 수여와 2024년도 새 학기 개강을 축하했다.
올해 교양강좌는 이달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창녕노인복지회관에 18개 과목 475명, 남지종합복지관에 25개 과목 710명, 대합노인복지회관에 7개 과목 175명, 영산노인복지회관에 9개 과목 248명 등 총 59개 과목에서 1,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 개설 과목 이외에도 장기·바둑과 탁구, 게이트볼, 한궁, 포켓볼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노인복지회관 등에는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샤워장과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군에서는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강좌를 개설하겠다”며 “군민들이 배움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