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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난청 해소 및 방송구역 확대로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 기대
이 의원, ‶사통팔달 요충지 천안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사회발전과 국민 보호를 위해 차질없이 개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정문 의원, TBN 충남교통방송 천안 흑성산 중계소 신설 허가 받아내

  • 정치
  • 입력 2024.02.16 10:57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최대도시 천안시에 흑성산 중계소 신설이 허가됨으로써 충남도 내 북부권에서도 TBN 충남교통방송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 병, 국회 과방위)은 방통위가 지난 6일 TBN 충남교통방송 흑성산 중계소(방송국 명칭: 교통흑성산FM방송보조국) 신설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중계소 시설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흑성산에 들어서며, 천안시와 아산시 일원을 방송구역으로  내년 2월 TBN 충남교통방송국 개국 일정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충남은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1.94명으로 전국 3위를 기록(2021년 기준)하고 특히, 천안의 교통사고 안전지수는 전국 최하위(227개 중 216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충남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교통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충청권(대전·충남·충북) 내 지역별로 상이한 주파수와 난청 해소를 위한 교통방송국 신규 개국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  의원은 국회 과방위원으로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지난해 8월 TBN 충남교통방송국 신규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천안시와 아산시 일원을 방송구역으로 하는 중계소 신설 허가까지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 2월 TBN 충남교통방송국과 함께 흑성산 중계소가 신설되면, 천안시의 난청 문제가 해소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교통·재난·재해·기상 중심의 정보가 제공되는 등 충남 전반에 교통방송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BN 충남교통방송국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 용지 내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지난해 말 본격 공사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사통팔달 요충지인 천안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사회발전과 국민 보호를 위해 차질없이 개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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