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STN방송/스타트뉴스=구건호기자]
지난6일 단양읍 직원들과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박병선/부녀회장,김순덕) 회원 4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단양역 주변과 하천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단양읍 김계현 읍장, 김진미 부읍장을 비롯하여 직원들과 새마을남녀 회원들은 이날 단양역 주변을 시작으로 하천변을 따라 이동하면서 담배꽁초, 폐비닐, 빈 농약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설 명절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박병선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설 명절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귀성객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녀가기를 바란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바쁜 일철에도 명절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양읍 주민분들과 귀성객분들 모두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행복한 나눔 더불어 행복한 단양, 함께하는 공동체 함향으로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가 설을 맞이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정성 가득한 떡국떡을 마을별로 3가구씩 직접 전달했다. 설맞이 나눔을 실시해 단양주민들의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있기 위함이었다.
단양읍 새마을남녀협의회 부녀회 김순덕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지역의 대소사에 항상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이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초심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양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해도 성금기탁, 환경정화 활동실시,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나눔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다양한 봉사할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있다.